그동안 VoIP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줬지만 사실은 ATA 해제해서 이뱅이에 팔아 먹는데 주력한것 같당. 좀 미안한 감이 있어 오늘은 DD-WRT 에 대해 좀더 알아 보자. DD-WRT 는 지난번에도 잠시 설명이 있었던 것처럼 Linksys 의 대표 유무선공유기인 WRT 제품군의 펌웨어를 Linksys 정펌에서 DD-WRT 라는 사제펌으로 업퍼치기를 하면 된당.물론 업퍼치는 방법은 무지 간단한 방법부터 무지 복잡한 방법까지 다양하당. WRT54G 버전으로 보면 v1 에서 v4까지는 브로드컴칩셋에 OS가 리눅스기 때문에 그냥 정펌 업퍼치기 하는 것과 방법이 동일하여 방법이라고 까지 할것도 없당. 다만 정펌이 2M이상의 펌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일단 2M 이하인 미니버전을 업퍼치고 다음에 바로 3.5M 가까이 되는 스탠다드를 다시 업하면 끝이당. 사실 너무 쉬워서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당. 그러나 v5 와 v6 는 OS 가 복수의 킬러로 변경되고 플래시메모 리가 2M가 반쪽 나는 바람에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처 미니버전만 사용이 가능하당. 보통 유저들한테는 걍 미니버전도 충분하니 걱정 말도록. 이후 V7 은 최근까지도 지원이 안되다가 최근에는 지원이 되지만 무지 복잡해 진당. OS 도 리눅스가 아니고 칩셋도 브로드에서 아델로로 변경했기 때문이당.

일단 기존의 WDS 모드 (AP 모드) 일 경우는 이덜넷스위치에 물려 있는 클라이언트와 무선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지원할수 있지만 무선의 경우 WDS 에 물려 있는 AP와의 통신과 무선 클라이언트들과 무선 대역폭을 공유하기 때문에 일단 기본빵으로 반땅한다고 보면 된당.그러니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집 구석땡이에서는 신호 품질이 20%도 안나오는 단점이 있당. 오늘 WDS 를 Client Bridge 모드롤 변경하니 DD-WRT에서 무선 클라이언트는 지원하지 못하지만 WDS에 물려 있는 AP와의 신호품질은 약 35% 넘나드는 개선점이 확실히 있당.

암튼,VoIP의 생명이 깨끗한 품질과 편의성인데 ... 실제로는 신호에 따라 품질도 떨어지고 복잡한 구성르로 편의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당.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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