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당. VoIP 가 뭔감? 본질적인 질문을 함해면 ... 결국 기존이 아날록 전화에서 우리의 음성을 그대로 전기적 신호로 변화해서 이동시켜 상대방에게 전달했던 방식. 즉, 그 옛날 그라함 벨 할아범이 발명한 그 방법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던거지. 이방법의 문제가 뭔감? 결국 전화선이라는 전용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는거지. 그런데 역사는 돌고 돌고 ... 아이러니 하자나? IT 바닥을 보면 비슷하당. AT&T,KT 같은 전화사업자들은 전화만 가지고도 무지하게 잘먹고 잘살았는데 인터넷이 나오면서 전화선을 이용해 xDSL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박났자나? 기본요금이 최소 10배 이상 차이나자나. 그런데 그들이 깔아놓은 인터넷인프라를 이용해 VoIP 업체들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래 주력 사업인 전화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고 ... SKT 등 모바일 업체들은 유선전화 다 죽이고 혼자만 살것 같았자나? 이제 와이브로에 VoIP 언저 쓰면 어쩔겨? 오늘의 절대 강자가 내일에는 위기를 맞아 쓰러지는게 현실이당. 암튼 슬링이 플레이어로 슬링이 본체에 접속하면 일단 디폴트로 정해놓은 단자의 영상소스가 먼저 나온당. 보통은 걍 공중파 신호겠지. 일단 접속 후 슬링이 비디오 연결을 다른 단자로 변경하면 해당 비디오 소스가 나오게 된당. 즉, S-Video 네 하나TV, COAX에 공중파 ... 이런식이면 그걸 선택하면 된다는거지. 그럼 식 하게도 리모트콘트롤이 바뀐당. 그리고 더욱 신기한건 그걸로다 해단 영상소스 장비를 켜고 끌수 있다는 거지. 하나TV에 연결 후 꺼져 있는 하나TV를 원격에서 킬수 있지.

하나TV 나도 이번에 첨 봤는데 보통 영화 한편에 2G 정도 되드만. HD 니까 그렇겠지. 포맷은 H.264 에 AC3 5.1 이 기본이당. 그러나 호주에서 상상도 못하는 거지. 2G의 10분의 1 즉,200M 정도를 버퍼링하고 바로 영화 보여주면서 계속 하나TV 셋탑박스로 받으면서 보여 주는 거지. 호주에서 200M 버퍼링 하고 영화 한편 보려면 영화 시작시키고 집안 청소 하고 보다가 수시로 화장실도 갔다 오고 ... 쉽제 않을 것 같당. 아직까지는 걍 실시간 공중파 정도 볼수 있을 듯. 그러나 호주라고 맨날 이러고 살수는 없자나.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결국 한국 비스므리하게 가겠지. 하나TV는 일명 VoIP 동생격인 IP TV라고 볼수 있당. 돌림자 앞뒤가 안맞다고? 그럼 VoIP 대신 IP Phone 됐남? 이제야 형제 같군. 우리가 기존에 보던 공중파는 VHF 아날록 신호당. 그걸 슬링이가 IP 패킷네트워크 망 ... 쉽게 그냥 인너넷으로 전송하기 위해 신호를 변화하고 쪼개고 해서 패킷으로 만들어서 목적지로 보낸당. 그럼 슬링이플레이어가 받아서 짜맞춰서 다시 TV 화면을 보여 주는거지. 신기하지?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 이것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여. 요즘은 디지탈화 되서 어차피 인너넷에 보내기 좋게 되어 있자남. 걍 보내면 되는거지. 호주에선 언제 이런거 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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