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니까 결국 한국에서는 앞에 긴거 빼고 그냥 뒤에 있는 '폰아답터'만 쓰는거지.혹시 이것도 쪽발이들이 이렇게 쓰는게 아닐까? 남대문도 불탔는데 ... 그러면 이빠이 야마도는데.
아뭏은 요즘 VoIP 열풍(?)이다 보니 수많은 종류의 ATA를 만날수 있당. 보통 생긴건 박경림처럼 네모 반듯한데 전워아답터 꼽는 부분과 최소한 두개 이상의 포트(꼽는 구멍)들이 있당. 일단 포트 생긴 모습으로 보면 RJ11 과 RJ45 로 구성되어 있다.RJ11 과 RJ45가 어찌 생긴 놈인지는 그간 본 블로그를 통해 많이 설명했지만 다시한번 암기용으로 설명해 주면 다음과 같당.
RJ11 -> 막전화선
RJ45 -> 막LAN선
두개가 헷갈리면? 구멍을 보면 전화선이 좀 작고 LAN이 크자나... 그러니 LAN이 45살로 나이가 많지...아뭏은 대가리가 좀 큰 놈이 LAN이고 RJ45당.간단하지?
거참 ... 제목 설명은 시작도 못했네.일단 다른건 다 빼고 이 RJ11 중에 FXS 가 있고 FXO가 있다.물론 FXS만 있는 경우도 있고.만약 VoIP가 완벽하게 구축되고 '난 VoIP만 사용한다' -> FXS만 있으면 된다. FXS에 막전화기 꼽아서 그냥 걸면 된당.(물론 SIP 설정은 해야지...정말로 그냥 하고 전화 안된다고 개XX,소XX 하면 정말 곤난하지)그런데 보통은 일반 막전화...일명 PSTN을 사용하자나? 예를 들어 VoIP는 쓰는데 막전화 번호는 그냥 쓰고 싶어. 그럼 ATA에 막전화 FXS에 연결해서 걸때는 VoIP로 받을때는 PSTN선을 FXO에 연결해서 받으면 되는거지.물론 FXO 기능의 일부만 되는 Phone Backup 포트도 있기는 하지. FXO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외부에서 PSTN으로 전화를하면 ATA가 받아서 원하는 곳으로 VoIP 로 걸어 주기도 하는 아주 영리한 놈이지.한마디로 집떠나 있는데 갑자기 한국에 전화를 하고 싶어.그런데 집에서는 VoIP로 공짜 또는 무지 싸게 걸었어.그럼 집에 있는 ATA FXO 로 전화를 해서 FXS에게 시키는거지..."야 FXS야 한국에 전화 한통 때려봐!" 그럼 되는거지. 오늘 주제 무지하게 아까데믹하고 좀 어려웠는데 ... 아주 유용하니까...꼬 RJ45는 아니가 45살인 LAN이당.이거라도 외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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