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pe 가 등장한건 아마 "대한민국"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거리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다닐때 쯤이었다.별에 별 벤처기업들이 다 나왔을 때라 별로 관심도 없었다.거기다 실리콘밸리도 아니고 유럽의 어느 헷갈리는 나라 중의 하나에서 만들었다는데? 알게 뭐야.
아뭏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 이베이가 큰돈 들여서 꿀꺽을 하네 ... 그때도 에베이가 드디어 맛이 가는구나 ... 그랬지. 그런데 함 써보니 증조할아비인 다이얼패드하고는 완전히 태생이 다르네...
이놈이 엄청 잘들리는거 있지...정말 놀랐당. 그 비밀이 뭘까? 고민을 했지. 어차피 P2P인데 ...
'비밀은 Codec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Codec 이 뭐냐고??? 이러면 내가 머리가 마이 아파.이게 블로그라 순서대로 쫙 지나가는데 ... 처음부터 다 설명하고 넘어 갈수도 없고 ... 그냥 심심해서 쓰는건데...
Codec 은 한마디로 알집처럼 압축하는 기술이당.인터넷으로 돌아 다닐라면 크기가 작아야 잘 다니자나. 그런데 압축도 알집,윈집,RAR 등등 무지 많자나.Codec 도 무지 많은데 그중에서 남들이 많이 쓰는게 있고 안쓰는데 있다. 압축도 자기네들끼리 쓸거면 더 많이 압푹이 되고 최적화가 되겠지.Codec 도 마찬가지다.Skype 는 자기들이 만든 최적의 codec 을 쓴다.뭘 쓰는지는 나도 알수 없지.이게 아마 네트워크 용량과 사용자 PC 그리고 사용자 수에 따라 가변적으로 움직이는 그런게 아닐까? 추측만 해본다.
Skype 는 보통 5백만 이상 많을때는 1천만명 이상이 온라인 상태로 있다.가입자가 2억5천 정도 라는데 아마 중복 가입자가 무지하게 많은가 보다.그래도 1천만명이 대기자 상태로 서비스가 유지된다는 것은 아주 놀랍다.삼성WYZ070 의 경우 20만명 정도가 온라인 상태인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지. 한동안 Skype 의 놀라운 서비스에 VoIP 하면 Skype 를 떠올릴수 있을 정도로 무림을 평정 할것 같아다. 그러나 요즘 잘나가면 그냥 나두남? 별의 별 서비스가 다 생겼다. 기타 등등 서비스는 다음에 알려 주마.
까발릴려고 했는데 ... 별로 까발릴것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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